2009년 06월 25일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감상.
한줄 감상 : 잘 만든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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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나 디지털이 아니라 그냥 일반판으로 봤습니다.
어차피 아이맥스는 예매해뒀으니 나중에 재감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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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물이라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1편 안보면 전혀 이해가 안갈 듯
1편으로 일단 설명은 대충 해서 그런가, 2편은 시작부터 화끈하게 진행합니다
승승전전전결? 같은 느낌으로
전작도 진행이 빨랐지만, 이번에는 더 빠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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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인 '패자의 역습(Revenge of the Fallen)'은...
폴른(Fallen)이 캐릭터 이름인데 저렇게 번역하는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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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최강 미군
오토봇과 디셉티콘에 맞서 인류를 수호할 역할은 미군밖에 없습니다 네
그냥도 센데, 실용화된 레일건을 보고는 정말 뿜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3편에서는 미군이 우주진출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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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보다 재미있냐고 물으면 글쎄요......
확실히 스케일은 커지고, 전투씬도 많이 들어가고 화끈하고 빠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작에 비해서 스토리의 개연성이 잘 이해가 안가서... (밑에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1편이 100점 만점에 99점이라면 2편은 93~94점 주겠습니다.
3편을 기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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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키 아이템인 매트릭스와 큐브에 대한 의문입니다. (스포일러 있을지도)
[영화를 보고 나서 내린 결론은 매트릭스는 '구형 큐브'라는 겁니다.
매트릭스는 항성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장치이지만 폴른의 난 때 사라졌지요
그 후 에너지를 다른 곳에서 흡수할 필요가 없는 무한에너지(?)인 큐브가 만들어졌다고 보는게 맞을 듯
즉 큐브는 매트릭스가 사라진 이후에 생긴 겁니다(큐브가 있으면 매트릭스는 필요 없을테니까요)
(그런 큐브를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차치하고)
그런데 큐브에 매트릭스의 위치에 대한 정보(남아있는 트랜스포머-폴른조차 모르는!)가 있는게 이상하고
그 정보가 지구인들의 용어(단검의 끝이니, 세 왕이니)로 기록되어 있는게 또 이상하군요.
트랜스포머(디셉티콘)들이 지구로 온 시기도 좀 헷갈리는군요.
1편만 봤을 때는 메가트론이 북극 얼음에 격돌했을 때가 수천년 전이라고 생각했지만
폴른과 프라임들이 기원전 17000년 경에 지구에 왔었고
제트파이어는 메가트론의 전세대 트랜스포머죠.
메가트론(아이스맨)이 얼어붙은 채로 발견된게 100여년 전이니 메가트론은 짧으면 수백년 전에 떨어졌을 수도 있겠군요
블랙버드로 의태까지 할 정도면 최근까지 활동한 것 같은데 제트파이어가 디셉티콘의 수장인 메가트론의 존재를 모른다는게...
뭐 이건 제트파이어가 치매(...)라서 그렇다고 넘어가죠-_-;;
어라? 근데 큐브는 언제 떨어졌죠?!
큐브가 후버댐 자리에 떨어진 건 메가트론보다 훨씬 전일테고, 사이버트론 행성이 박살난 건 또 그것보다 훨씬 전일텐데
그런 대사건을 제트파이어가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는 건가요?
아마 제트파이어는 폴른의 명령으로 매트릭스의 위치를 찾고 있었겠지만 상당히 옛날부터 단독행동을 했나 보군요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의 수장이 되기 전부터)
근데 메가트론이 오기 전부터 미국 대륙에서 활동했던 트랜스포머들(제트파이어 하나만은 아닌 것 같으니)이
매트릭스보다 더 큰 에너지원인 큐브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겁니까?
그때는 후버댐 같은 에너지 차폐장치도 없었는데??]
# by | 2009/06/25 11:06 | 트랙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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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트랜스포머2> 아이맥스판 재감상.
스토리 및 전반적인 감상은 이전 글과 별로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 역시 극장스크린은 커야 제 맛이죠, 네 * EDF 미군 오토봇이 무기기술 같은거 안 가르쳐줘도 디셉티콘 정도는 좃ㅋ밥ㅋ 제일 무서운 건 무기수준이 아니라 자기 나라도 아닌 지구 반대편에 병력전개하는 속도가 광속 대략 샘이 1~2km 달릴 동안에 병력 풀전개하고 디셉티콘 발라버리는 건 여유죠-ㅠ- * 미군은 "공군!!"이 필살기......more
매트릭스 부분은 원작에선 오토봇 사령관의 증표인데 여기선 그냥......근데 나중에 다시 등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매트릭스 자체가 트랜스포머에선 꽤 중요한 아이템이라.
생각해보면 제트프라임이 그 기계를 제대로 부순 것 같지도 않네요. (끄트머리만 날려버렸으니)
오토봇이 잘 해체하지 않으면 지구에 넘어갈지도요??
큐브가 지구에 온 것에 대한 설명이라든지 폴른과 메가트론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뭐 이것저것 있음
그 부분의 개연성이 부족해보이는 이 내용이 빠졌기 때문이죠! 이 색기들아 이런 내용은 영화에 넣어!
하지만 제가 위에 제기한 의문에 대한 답변이 거기 있었나요?
트랜스포머 1편같은 경우엔 전 저런 의문을 가지지 않았는데, 1은 이야기의 개연성이 이해가 막힘없이 됬거든요.
이 이야기는 프리퀄에 있어요. 옵티머스 일행이 큐브가 메가트론한테 넘어가지 않도록 우주 너머로 쏴버립니다.
그걸 본 메가트론이 빡쳐서 미끼로 싸우고 있었던 범블비 목을 찢어놓고(라디오 튜닝의 원인) 큐브를 쫓아 날아가죠.
그러다 큐브는 지구에 도착했고... 이후에는 뭐 영화에 나오는대로
또한 사이버트론이 박살난 건 의외로 1편 이후의 내용입니다.
스타스크림이 사이버트론으로 도망친 이후 거기서 오토봇 vs 디셉티콘의 내전 도중 폭파해서 통째로 사라짐 -_-;
제트파이어에 대해서는, 뭐~ ↑이 이야기도 그렇고 메가트론보다 먼저 왔겠다는 결론으로 OK
>매트릭스와 큐브
1편 인트로에서, "시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큐브는 존재했다(생략)"하는 말이 흐르죠.
얘들이 큐브를 만든 게 아니라 오히려 얘들이 다 큐브에서 태어난 존재들임. 당연히 매트릭스가 나중에 만들어진 것.
매트릭스를 만들어야 했던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_-; 2에서 그 부분 대사가 좀 희미하네요... 망상하죠 망상...
매트릭스에 대해 써있는 것도 전혀 정보가 없는데, 대충 큐브=신이라는 설정이니까...
정보가 처음부터 있었던 게 아니라 습득한 거 아닐지? 큐브가 이 깡통들의 창조주니까 그렇지 않으면 말이 안 되고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진리" 같은 거겠죠 뭐
저도 생각하고 생각하다 최후에 막히면 '뭐 그러려니 하자'고 했는데
그런 대단한 큐브가 박살난게 미스테리... 지만 2편에서 큐브는 박살났지만 에너지는 남아있다 어쩌고 하니까
뽀오쓰~ 라고 해두죠 May the Force be with you...
그런 대단한 큐브를 스타스크림이 프렌지에 복사된 정보로 다시 만들었지만!!
그런 대단한 큐브를 알씨가 저격해서 다시 부쉈지만!!
스타스크림이 들고갔다던 프렌지가 영화에선 시몬스 비밀방에 머리가 장식되어 있었지만!!
뭐 그러려니 해둡시다--;;
큐브가 떨어진 시기는 1편만으론 별 상관없는 문제였는데(대충 메가트론 이전이면 되니까)
2편에서 제트파이어같은 메가트론 이전에 활동한 트랜스포머가 나왔으니 좀 문제가 되죠
제트파이어가 온 시기는 메가트론 이전, 큐브도 떨어지기 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메가트론이 디셉트콘의 수장이 됨->큐브 날라감->큐브 지구에 떨어짐->메가트론 지구에 떨어짐'이고
영화에서 제트파이어는 메가트론이 누군지도 모르는 것 같으니까요
근데 제트파이어가 큐브가 떨어진 대사건에 대해서 모르는 건 '치매입니다'로 오k
제트파이어 말고도 딴 트랜스포머가 미국 여기저기 있는 것 같지만 죄다 큐브의 존재를 몰랐는 것 같은건
제트파이어랑 비슷한 연배인 것 같으니 '죄다 치매였다'로 오k
(아, 이 부분은 유보. 영화에 아예 나오질 않았으니 차후 납득이 갈만하게 언급이 되면 긍정 가능)
오오, 모든 의문이 풀렸군요!! 대단합니다~
...하지만 1편은 이정도로 비약해서 생각 안해도 이해가 갔다구요--;;
트포2는 그저 승리의 제트파이어 패배의 제트파이어
어찌보면 제일 중요한 일을 한 건데 재즈만도 못한 취급 ㅠㅠ
스토리 엉성하게 만든 제작진이 죽일놈이죠ㅠㅠㅠㅠ
그럼 전 좀있다가 아이맥스판 보러 나가봐야~
2. 올스파크가 최초 맞음. 올스파크의 에너지가 막대하긴 하지만 무한하진 않으니 스타 하베스터를 찾기 전에는 누가 올스파크를 차지해도 결국 에너지 고갈로 깨꼬닥? 근데 올스파크에 스타 하베스터 위치정보가 있었으면 그거 보고 찾아가라고! 아니 올스파크를 다시 만들 수 있었으면 그냥 스타 하베스터랑 매트릭스도 한대 더 만들어!
3. 근데 영화에서 프렌지 머리는 시몬스 비밀방에 있었죠
4. 범블비가 저렇게 다시 벙어리가 되었구나...
5. 메가트론이 가라앉은 곳은 영화 자막에 따르면 대서양임. 마리아나 해구는 태평양에 있음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