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사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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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스트라이크 위치즈 극장판


대만족!

보기 전에는 내가 이거 하나 보려고 일본에 왔다는데 일말의 불안감이 있었는데 다 보고 나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트위치 팬은 분명히 만족할 것 같네요.

*

2기 이후에 501 부대원들이 다른 부대로 흩어지면서 설정만이나 다른 매체에서 등장하던 각국의 위치들도 등장합니다.
빨간바지 부대는 2기에서도 잠깐 등장했었지만, 최강의 나이트 위치라는 하이데마리나 502부대, 506부대까지 잠깐이지만 출연해서 확실히 극장판다운 올스타전 분위기가 났네요.

*

극장판의 전투 모티브는 아르덴 대공세인 것 같습니다.
극장판답게 적 네우로이의 규모도 어마어마했고 제대로 막지 못했다면 커다란 위기였겠지만,
또 극장판답게 클라이맥스에서 요시카의 각성과 재집결한 501부대원한테 화끈하게 다 터져줍니다(...)

*

막판에 새로운 적이 등장하고 501부대 재결성까지 나와주어서 3기 나오는 건 확정. つづく로 끝났으니 뭐......:)
3기에서는 카를스란트 해방과 베를린 공략이 나와주겠네요.
새로운 501부대는 기존 멤버에다가 추가캐릭터가 있다면 핫토리 시즈카와 하이데마리 정도일 듯.
못상은... 등장은 할지도 모르지만 정규로 소속되기는 힘들겠지요.

......근데 이제 미나도 나이가 아슬아슬하지 않나? (...)

*

요시카 진짜 주인공. 아니 주인공 맞지만.
마력이 없어도 기관총 하나로 행동대장급 네우로이 잡는건 일도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1기 처음부터 강단있는 처자였지요. 암

극장판 신캐릭터인 시즈카 앞에서 선배의 위엄을 보여주는 모습은 마치 마리미테에서 유미와 토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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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녀와 하늘을 나는 여우

처음에는 일러스트에 낚여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이건 하드보일드... 아니, '하프보일드'하군요(...)

*

전쟁물이고 항공전을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서 생각나는 건 '어느 비공사에 대한 추억'입니다만
('연가' 쪽은 보지 않았습니다)

전개는 '추억'보다 더 시리어스하고 건조하게 진행됩니다.

'작은 마녀'야 귀엽지만 모에씬이나 분위기를 누그러뜨릴 개그씬이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
(초반의 '"처녀쟈 나이몽!!" 씬이 개그라면 개그... 일까요? (...))

굳이 일러스트를 로리 그림체에 정평이 난 오야리로 할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물론 일러스트가 모에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요.
아, 생각해보니 일러스트가 오야리가 아니었으면 내가 이걸 봤을리가 없잖아? 취소. 생각해보니 일러스트를 오야리 야시토로 한 것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야리는 유녀 말고 분위기있는 남자도 잘 그리죠:)

*

근데 에필로그까지 보고 나니 살짝 얼떨떨한데,

이 소설, [주요 캐릭터가 한 명도 안 죽네요? (...)

물론 배경에서 이름이 안 나온 군인이나 민간인은 신나게 죽고 있겠지만, 주연이나 이야기에 깊게 관여하는 캐릭터는 결국 다 무사합니다.

그렇다고 별로 위기에 처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폭탄 테러에 휘말린 사람이나 타고있던 비행기가 추락한 사람도 있는데 다 살아있음(...)

복수심에 불타던 적편 라이벌 캐릭터는 클라이맥스 전투에서 주인공한테 타고 있던 전투기가 격추당했는데 탈출해서 1년이 지난 에필로그까지 주인공과 전장에서 계속 맞부딪히는 호적수 관계가 되었고(...)

생각해보면 '추억'도 주요 캐릭터중 죽은 사람이 없긴 했습니다만...(라이벌 캐릭터도 안 죽었고)

그래도 죽을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은 있었는데요. 이 소설에는 그런 긴장감도 별로 느껴지지 않네요.

이게 작가가 글쓰는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이 작가의 개성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군요.

등장인물 중 사망자가 없는 거라던가, 잠깐 언급된 동방의 검은마녀, 에필로그에서 나온 클라우제가 선본 동방 아가씨 등을 보면 후속편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지만, 과연 나올지는......(...)
]

작가인 미나미 다이스케는 '작은 마녀와 하늘을 나는 여우' 이후에 '楠木統十郎の災難な日々'라는 작품을 2권까지 냈습니다.

여우의 후속작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 싶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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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즈 게이트 변이공간의 옥텟(STEINS;GATE 変移空間のオクテット)


일단 한 마디만.

이걸 5천엔 받고 팔다니

미친 거 아냐?!?!?!?!??!?!?!





개인적으로는 무료 공개 게임이라기에는 충분히 감탄할만한 훌륭한 퀄리티고

1000엔이나 비싸도 2000엔을 넘지 않을 정도라고 봤습니다만.


참고 : 아마가미 GS
1500엔, 풀보이스, 8시간 볼륨




가격면을 일단 제외한다면, 게임 자체로서는 좋았습니다만 사람에 따라선 호불호가 갈릴 내용일 것 같습니다.

고전 레트로 게임을 충실히 재현했다는 점에서는 합격점입니다. 대응되는 기종도 NEC, Sharp, 富士通 등 여러 종류이고 기종에 따라서 그래픽, 사운드, 표시문자(한자, 히라가나, 가타카나)까지 변경이 됩니다.

게임 내용은 슈타게의 외전이라기보다는 과학ADV 시리즈의 외전에 가까운 듯.

최종보스(?)인 나이트하르트는 게임 최후에야 등장합니다만 그 존재감이 대단합니다.

물론 이건 제가 나이트하르트의 대사가 머리 속에서 풀보이스 재생될 정도로 카오헤 팬이라서기도 하지만요!

카오헤와 슈타게, 두 작품의 주인공이 대치하는 최후반 씬은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나이트하르트「엘. 푸사이. 콩그루」



하지만 시나리오 볼륨이 심하게 짧은 것은 단점입니다.

전작의 분위기를 기대하셨던 분들, 카오헤는 안 해보고 슈타게만 해보신 분들, 카오헤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권해드리기 힘들군요.


* 공략 사이트 : http://xdenpax.com/steinsgate-8bit-walkthrough.html

* 카오헤 8비트가 나온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이라면 무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헉헉
가격은 좀 자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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